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당근은 2025년 10월에 당근알바가 AI로 지원서와 구인글 작성을 돕고 24시간 작동하는 LLM이 공고를 모니터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사용자가 직접 쓰는 화면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흐름은 중고거래 가격 추천과 사기 감지, 대화형 후기 작성으로 이어졌습니다. 공고가 'AI를 제품에 통합해 데모가 아니라 유저가 실제로 쓰는 화면으로 증명한다'고 적은 것은 이미 그렇게 일해 온 팀이 스스로를 설명한 문장입니다. 지원할 때도 실험 단계에서 멈춘 AI 작업보다 사용자에게 나간 기능을 자세히 적는 편이 이 흐름과 맞습니다.
당근이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당근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사용자가 가치를 느끼고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수익화 경험을 프론트엔드에서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결제 화면을 만들어 봤는지가 아니라 지불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설계해 봤는지를 묻습니다. 결제나 구독을 붙인 경험이 있다면 전환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적을 수 있습니다.
AI를 제품에 통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 데모가 아니라 사용자가 실제로 쓰는 화면으로 증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가 데모와 실제 화면을 구분해 적었습니다. 사내 실험이나 해커톤 결과물보다 실제 사용자에게 나간 AI 기능 하나가 더 강한 근거입니다. 사용량이나 유지율 같은 숫자가 붙으면 더 분명해집니다.
고객사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제품으로 풀어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프론트엔드 공고에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나 고객사 미팅에 개발자로 참여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무엇을 듣고 무엇을 바꿨는지까지 적어 두면 됩니다.
B2B와 B2C를 아우르는 서비스의 프론트엔드 전반을 개발하며, 에이전트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방식을 설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회사 커뮤니티 프론트엔드 공고는 Claude Code, Codex 같은 코딩 에이전트 활용을 우대로만 둡니다. 이 공고는 에이전트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방식을 설계하는 일을 업무로 꼽고 자격 요건에서 에이전트가 일하기 쉬운 구조까지 묻습니다. 기능 구현을 넘어 팀의 작업 흐름에 에이전트를 넣어 코드를 짜는 방식 자체를 바꿔 본 시도가 이 업무의 사례입니다. 무엇을 바꿨고 동료가 어떻게 따라 쓰게 됐는지를 함께 적어 주세요.
2자격 요건
React로 실제 사용자가 쓰는 제품을 3년 이상 만들어 본 경험, 또는 그에 준하는 역량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로컬 잡스의 레슨/과외 프론트엔드 공고는 React와 TypeScript 3년에 운영 경험까지 요구하고 준하는 역량 단서를 두지 않았습니다. 이 공고는 React 3년에 「그에 준하는 역량」을 함께 둡니다. 업무가 꼽은 화면은 지불까지 이어지는 수익화 화면과 실제 사용자에게 나간 AI 화면입니다. 기간이 조금 짧다면 그런 화면을 실제로 내보낸 결과물로 역량을 설명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es-toolkit, ts-pattern, 함수형 프로그래밍처럼 선언적 개발이 익숙하고 에이전트가 일하기 쉬운 구조를 고민해 본 사람을 찾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라이브러리 이름을 두 개 그대로 적었습니다. 써 본 적이 없더라도 코드를 선언적으로 정리해 본 사례는 대체할 수 있고 그 정리가 어떤 문제를 줄였는지를 함께 적으면 됩니다.
데이터 기반 실험 경험과 배포를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보고 제품의 성공을 주도한 경험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배포 이후를 계속 본 이력을 찾는 조건입니다. 기능을 내보낸 다음 지표를 확인하고 후속 작업을 한 사례가 있다면 그 순서대로 적으면 그대로 근거가 됩니다.
LLM, MCP, 에이전트 같은 AI 도구를 개발만이 아니라 업무 전반에 쓰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개인의 생산성이 아니라 팀의 일하는 방식을 바꿨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도구를 도입해 동료들이 함께 쓰게 된 사례가 있으면 그 과정을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3우대 사항
0에서 1을 만드는 초기 제품이나 신규 시장을 경험해 본 사람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팀 소개가 국내에 없던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해진 요구 사항 없이 시작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여기에 해당합니다.
결제나 구독, 광고처럼 사용자가 지불하는 제품을 만들어 본 사람도 우대 항목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의 수익화 경험이 우대 사항에서는 결제, 구독, 광고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다시 나옵니다. 레슨/과외·커뮤니티 프론트엔드 공고의 우대 사항에는 광고가 없습니다. 분석 시점 당근 프론트엔드 공고 가운데 광고까지 든 공고는 이 공고뿐입니다. 결제는 한 번의 전환을, 구독은 갱신과 해지까지를 다룹니다. 광고는 이용자가 아닌 광고주가 돈을 내는 구조입니다. 맡았던 지불 형태와 그 흐름에서 바꾼 전환 지표를 지원서에서 한 번은 분명하게 다루는 편이 좋습니다.
Relay, Apollo, urql 같은 GraphQL 클라이언트로 제품을 만들어 본 사람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의 다른 서버 공고에도 GraphQL이 우대 항목으로 들어 있습니다. 사내에서 이 방식이 쓰인다고 보고 준비하면 됩니다.
lint 룰과 CI 워크플로우를 직접 만들어 본 사람을 우대하며, 많이 만들어 봤을수록 좋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우대 사항 가운데 양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드문 경우입니다. 규칙을 하나 추가한 수준이 아니라 팀의 검사 체계를 직접 꾸려 본 이력을 찾습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4년 8월 7일
- 고용형태 : 정규직(수습 3개월)
- 근무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65, 교보강남타워 11층 (추정)
- 경력 조건 : 경력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역량)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쓰는 기술
공고 본문에 적힌 기술만 모은 목록입니다.
- React
- es-toolkit
- ts-pattern
- Relay
- Apollo
- urql
전형과 지원
채용 FAQ가 밝힌 정규직 기준 일반적인 전형은 여섯 단계이고 단계마다 결과 통보에 걸리는 기간까지 공개돼 있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절차가 달라 공고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재지원 규칙이 단계마다 달라서 지원 순서를 정할 때 먼저 볼 부분입니다.
여섯 단계
일반적인 순서는 서류, 화상 인터뷰, 과제, 직무 인터뷰, 컬처핏 인터뷰와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이고 포지션에 따라 다릅니다. 결과 통보는 서류가 영업일 7일 이내, 화상과 직무 인터뷰가 5일 내외, 컬처핏 단계가 10일 내외입니다. 과제는 "5일 또는 7일 이내 작성 가능한 분량"이고 별도 전형으로 있기도 하고 인터뷰에 함께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각 단계의 대기 기간이 공개돼 있으므로 다른 회사 일정과 겹쳐 볼 수 있습니다. 서류부터 최종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린다고 보고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컬처핏 뒤에는 1년
서류와 화상 인터뷰, 직무 인터뷰 단계에서 떨어지면 같은 공고에 6개월 뒤 다시 지원할 수 있고 다른 공고는 제한이 없습니다. 컬처핏 인터뷰 이후에는 모든 공고에 1년간 지원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컬처핏 기준이 전 공고 공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마지막 단계의 실패 비용이 다른 단계보다 훨씬 큽니다. 인재상 다섯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사례를 하나씩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여러 공고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력서 형식
자유 형식이고 PDF를 권장합니다. 채용 FAQ는 hwp와 word를 호환 문제로 지양해 달라고 하고 zip은 받지 않으며, 웹 링크는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파일에 첨부하라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형식을 정해 두지 않았으므로 양식을 맞추는 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자유 형식에서는 무엇을 강조할지가 온전히 지원자의 선택이라 공고의 업무 목록에 적힌 일을 해 본 경험을 자세히 적는 편이 낫습니다.
복수 지원과 그 밖의 규칙
정규직은 전부 상시 채용이고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별로 평가자와 기준이 달라 각각 진행됩니다.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습니다. 공고에는 입사 후 3개월 수습이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절차가 따로 도는 구조라 두 곳에 지원하면 일정이 서로 어긋날 수 있습니다. 다만 컬처핏 단계까지 간 공고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결과가 나머지에 영향을 주므로 순서를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서류 사전 질문 세 개 먼저 쓰기
제품을 만들 때 AI를 어떻게 쓰는지, 강점이 드러나는 기술적 문제 해결 경험, 회의 일정을 예약하는 사내 에이전트를 만든다면 어떤 경험으로 만들지를 묻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기술 구현을 빼고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답하라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화면과 흐름으로 답해야 합니다.
- 2
사용자에게 나간 AI 기능 하나 고르기
업무와 자격 요건 양쪽에 AI가 들어 있고 서류 질문에도 다시 나옵니다. 실제 사용자가 쓴 기능 하나를 골라 어떤 문제를 풀었고 사용량이 어떻게 움직였는지까지 한 번에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해 두면 됩니다.
- 3
지불까지 이어진 화면 경험 정리하기
수익화 경험이 업무 목록 첫 줄이고 우대 사항에도 다시 나옵니다. 결제나 구독 화면을 맡은 적이 있다면 어느 단계에서 이탈이 많았고 무엇을 바꿔 줄였는지를 숫자와 함께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